[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3일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사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역 산악인 김미곤씨를 국립공원 홍보대사로 위촉한다.산악인 김미곤씨는 2000년 초오유(8188m)를 시작으로 지난해 낭가파르바트(8125m) 등정에 성공해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했다. 김미곤씨의 희말라야 8000m 고봉 14좌 완등은 국내에서는 6번째고 세계에서는 40번째로 기록됐다. 2015년 ‘제16회 대한민국 산악인 산악대상’, 지난해 ‘엄홍길 휴먼재단 10주년 도전상&